보도자료
- 등록일
- 2019-01-15
- 작성자
- 송찬근
- 조회수
- 1036
?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(운영기관 대구상공회의소)는 대구지역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 실태와 훈련 수요 파악을 위해 실시한 ‘스마트공장 도입 확산을 위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훈련 수요조사’를 통해 “지역 내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을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재직자훈련 및 신규인력 양성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”고 밝혔다.
? 대구인자위에 따르면, 조사기업 349개사 중 현재 스마트공장을 도입하였거나 향후 추진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 전체의 29.8%(104개사)로 나타났으며, 특히 스마트공장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대부분은 정부/지자체/유관기관의 투자자금 지원, 기업 맞춤형 시스템 구축 지원, 스마트공장 관련 컨설팅 지원 등을 희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.
? 반면에 스마트공장 추진 계획이 없는 중소기업들은 생산제품의 특성상 필요가 없거나 스마트 공장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나, 스마트공장 관련 기업 발굴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스마트공장 관련 정보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.
? 교육훈련 수요와 관련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 및 추진 중인 중소기업들의 경우 생산계획수립, 통합관리, 무인제어 등 생산관리 분야의 훈련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았으며, 향후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예정인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생산관리 및 설비관리 분야의 훈련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, 지역 내 스마트공장 도입 확산을 위해서는 생산관리 분야의 재직자 훈련 활성화와 신규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.
?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“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구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과 같은 혁신과 이를 통한 경쟁력 제고, 일자리 창출이 매우 중요하다”며 “본 조사 결과가 재직자 및 신규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과정 개발,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 정책 개발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? 보고서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(www.dghrd.or.kr)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, 제본 형태의 보고서는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(053-242-3283)으로 문의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. 또한 사무국에서는 정부/지자체, 직업훈련기관, 교육기관, 연구기관 등의 정책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본 조사 결과 이외에도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.<끝>